2021년 10월 25일(월): 임신 확인후 대구 시지 파티마여성병원 첫 방문
2021년 11월 1일(월): 6주차 피비침/갈색냉으로 시지파티마여성병원 진료 [현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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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첫 방문 일주일만에 임신초기 6주차에 갈색냉과 피비침이 있어 병원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원래라면 열흘뒤에 방문 예정이었답니다 ㅠㅠ)
그 일주일 사이 피비침 과정먼저 설명해드릴게요.
2021년 10월 25일(월) : 병원첫방문
2021년 10월 28일(목) : 속옷(팬티)에 갈색냉/갈색분비물
2021년 10월 30일(토) : 소변을 본후 휴지에 빨간색에 가까운 색이 묻어나고, 오른쪽 와이존이 콕콕 쑤시듯이 아픈증상이 일시적으로 3~4번 있었어요.
2021 10월 30일(토)~31일(일) : 또한 이틀에 걸쳐 중간 팬티라인에서 뭉근한 통증이 있었어요.
2021 11월 1일(월) : 그래서 퇴근 후(임산부 단축근무로 4시퇴근) 병원에 방문했어요.
예전에 초기 유산경험이 있었기에, 선생님께 갈색냉이 나왔다고 불안해하며 얘기드리니, 바로 질 초음파를 봐주셨어요.
다행히도 난황도 아기집에 맞게 보이고 심장이 반짝이는것이 보였어요.
초음파 후 일명 굴욕의자(?)에 앉아 피비침에 대한 진료를 했는데, 임신초기엔 많은 이유로 피가 날 수도 있다며 제 경우엔 아기집 주변에 있는 혈관(?)들이 터져 피가 난 것 같다고 하셨어요. 또한 진료를 했기때문에 오늘은 피가 날 수 있다고 말해주셨어요.
병원 방문전, 많은글들을 검색을 해보고 갔었는데, 절 불안에 떨게했던 하나가 피비침과 배통증이 있으면 유산확률이 높다는 글을 보았었는데요, 진료를 보고도 불안해 하는 절 보며 선생님이 지금은 피가 안보이지만 유산방지주사를 맞아도 되고 안맞아도 된다, 배통증에는 맞으면 한결낫다. 라고 얘기해주셔서 심적안정을 위해 엉덩이 주사로 맞았어요.
이 때, 주의해야 할 것이 유산방지주사는 3번 맞으면 ㅎㄷ해상 태아보험가입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제 플래너님이 얘기 해주신것과 실제로 제가 2번 맞고 가입을 해서 그렇구나, 하고있지만 고객센터를 통해 답변받은것이 아니기에 이 부분은 각자 본인의 담당플래너님께 문의 해보세요!
그리고 원래라면 예약일이 열흘뒤에 했을 초기검사를 이 날 같이 했어요. 지난번에 못했던 소변검사와 피검사를 진행했고, 진료금액비용은 128,400입니다. 임신 초기검사 비용이 포함 되어있었습니다.
이 금액 또한 병원마다 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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