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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정보

[임신정보]임신초기에 하는 검사/통합기형아검사/다운증후군검사/

 

임신 초기에는 기형아 검사를 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홀배수체 염색체검사 이며, 이 검사를 통해 다운증후군/에드워드증후군/파타우증후군 검사를 하게 됩니다. 이 셋 중 핵심검사는 다운증후군을 검사하는 것이에요. 제일 흔하기도 하고, 에드워드와 파타우 증후군은 태어났을 때 생존가능성이 매우 낮은데 비해 다운증후군은 건강하게 태어나기도 한답니다.

검사종류도 나뉘는데요,

트리플검사=혈액내 호르몬 세가지(여성호르몬/태아혈청단백/임신호르몬)
쿼드검사=혈액내 호르몬 세가지+혈액검사
통합기형아검사=혈액내 호르몬 세가지+혈액검사+목덜미투명대 검사

트리플검사와 쿼드검사는 보건소에서도 진행을 할 수 있고 비용이 저렴한 편입니다.
통합기형아검사는 산부인과에서 진행하며(일부 보건소 가능) 1차 검사와(11주~14주사이) 2차검사를 (15~16주사이)를 통틀어 통합기형아 검사라고 해요.

1차 검사에서는 혈액검사+목투명대 검사를 진행하며 목투명대 검사는 목둘레가 아니라, 목덜미에 있는 공간의 두께를 측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운증후군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보통 3mm이상이면 두껍다고 표현을 하는데 이 두께가 두꺼울수록 다운증후군 확률이 높아요. 그렇다고 꼭 질병이 있는것은 아니니까, 걱정마세요.

2차 검사에서는 혈액검사를 한번더 진행하게 됩니다.

통합기형아 검사는 90~95%의 발견율을 가지고있고, 여기서 저위험군 고위험군으로 나눌 수 있어요.
고위험군이 나오면 다른 검사를 받기도하는데, 이 때 니프티검사(NIFT)와 양수검사를 많이 검사합니다.

같은 니프티 검사라도 고령임신, 고위험산모의 경우는 기형아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여기서 의학적인 고령 임신은 낳는 시점으로 만 35세 이상을 얘기합니다.
같은 고위험군이라도 35세 미만 산모와 35세 이상산모의 확률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해요.

그래서 만 35세 이상 산모님들은 심적 안정을 위해 통합기형아검사를 건너뛰고 바로 니프티 검사를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어요.

니프티검사는 혈액검사이지만 비용이 비싸요. 하지만 고위험산모의 경우 정확도가 높은 검사에요.
니프티검사의 특징은 나이가 35세이상 산모의 예측률이 높지만 20대 산모는 30~40대 산모에 비해 예측률이 낮아요.
니프티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나온경우네는 확진을 위한 추가검사가 필요하여, 신경관결손증에 대한 평가는 필요하다고 해요. 그리고 태반이나, 산모의 종양등에 따라 잘못된 결과가 나올 수 있어요.

양수검사는 양수를 직접 채취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니프티 검사보단 위험할 수 있어요. 이 또한 비용이 비싼대신 정확도가 높은 검사중 하나이니, 만약 통합기형아 검사후 추가 검사를 원하신다면 담당 선생님과 상의 후 결정하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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