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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정보

[임신정보] 20~23주차에 검사하는 정밀초음파에 대해

 

 

임신초기의 검사들은 태아염색체에 이상이 있는지, 신경관에 이상이 있는지를 주로 검사했다면, 정밀초음파는 아가의 구구조자체의 기형을 보는 검사입니다.

 

예를들면 뇌는 잘 형성되어있는지, 심장의 구조나 혈류는 잘 흐르는지, 손가락과 발가락의 갯수는 맞는지, 몸속 장기들이 잘 있는지 등을 봅니다. 그렇기에 일반 초음파와는 달리 15분~30분이 소요됩니다.

 

아기의 자세에 따라 보이지 않으면 조금 걷다가 오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예약이 많으면 산모의 배를 톡톡 두드리거나 꾹 누르기도 합니다. 이는 아기에 영향이 가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정밀초음파는 사실 작은 아기를 오로지 초음파로만 확인하기 때문에 작고 미세한 부분은 찾아내기 힘듭니다. 실제로 맘카페에서도 정밀초음파때는 발견 못했는데 태어나니 이러한 장애가 있더라 라고 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정밀초음파때 발견을 못했을 수도 있고 그 이후 주차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정밀초음파시 기형이 나왔는데 출산시 괜찮아졌다, 또는 출산 후 수술이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더라 하는 경우도 있으니 혹여 이상 소견이 나왔다면, 다른 사례도 찾아보고 큰 대학병원 2군데 정도는 들러 같이 진단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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