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후기

카오락 신혼여행 4박6일 총 여행경비 / 나트랑 꽉찬 1박2일 총 여행경비

카오락 신혼여행 시 여행사에서 계약했던 패키지 금액은 171만 원입니다. 부가적으로 카오락에서 쓸 수 있는 마일이지 포인트를 20,000만 바트를 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

 

2019/08/10 - [웨딩정보] - 휴양 신혼 여행지 카오락, 내가 받은 견적공개!

 

아래 첨부한 사진에서 나오는 보유 T.M은 계약 시 받았던 마일리지 포인트 20,000바트를 의미합니다. 총 사용 T.M은 카오락에서 실제 썼던 금액이며, 결제 예상 T.M은 2만 바트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말합니다. 총 청구 T.M은 실제로 제가 냈던 비용입니다. 실제 내는 비용은 여행지에서 쓰고 남은 바트나 달러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소액이라도 가능하니 남은 돈 다 털고 나머지 금액을 내면 됩니다. 제가 냈던 14,725바트를 환율로 따진다면 한화 약 56만 원 정도가 나옵니다.

 

정리를 하자면,

 

신혼여행 패키지 금액 171만 원+추가금 56만 원= 227만 원은 여행사에 낸 금액이고,

 

개인경비로 쓴 기념품 250만 원+리조트 내부(룸서비스, 식당 등) 10만 원=260만 원 은 제가 소비했던 금액입니다.

 

카오락에서 총금액 487만 원의 금액이 지출되었습니다.

 

 

 

 

 

다음은 자유여행인 나짱에서 쓴 경비 정리입니다.

- 1일 차 빈펄 랜드 티켓 83,077 + 랍스터 무제한 뷔페 응온 갤러리 140,616 + 공항 패스트트랙 19,800 + 공항에서 숙소까지 픽업 택시28,000 + 그 외 자잘한 택시 비용 대략 10,000원 + 세일링 클럽 약 10,000 = 291,500 

 

= 2 일차 서울 이발관 2인 6만 원 + 점심 쌀국수 퍼홍 2인분 6천 원 + 카페, 마사지 등 시내에서 쓴 돈 대략 5만 원 + J스파 2인 10만 원 + 떠이 66 대략 3만 원= 246,000원

 

나트랑 비행기 티켓값 668,200입니다.

 

나트랑 경비 총금액을 합산하면 1,205,700 지출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결혼 자금에서 신혼여행 명목으로 약 6,075,000원이 지출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결혼자금에서 지출해도 아깝지 않은 건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 번뿐인 결혼식에서 예쁜 드레스, 좋은 연출도 좋지만, '신혼여행'도 단 한번뿐입니다. 같은 여행지를 다른 시기에 떠난다면 신혼여행 때 느꼈던 그 느낌이 안 납니다. 결혼 자금이 부족해서 남들 다가는 태국도, 1박 2일뿐인 나트랑도 안 갔으면 후회했을 것 같습니다. 이때 아니면 갖은 이유를 대며 갈 생각을 안 한 걸 알기 때문입니다. 자금 분배를 고민 중이신 분은 한 번쯤 고려해보기를 추천합니다. 

 

 

 

 

 

 

..........................................